<11월 2일(월) 이후 아림초등학교 등교방안 일부 변경 안내(2020.10.30)>

※ 방역당국과 교육부의 발표 및 경상남도교육청의 등교방침이 바뀔 경우, 변경될 수 있음

※ 모든 학부모의 100% 만족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특정 학년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최대한 다수의 학부모 의견을 수용하여 결정

Ⅰ. 11월 2일(월) 이후 아림초등학교 등교방안 일부 변경 내용

1. 현행처럼 학년군별 격주제 오전반/오후반 운영함

     ▶ 11.2(월)~6(금): 1,2,3,4학년 오전반 / 5,6학년 오후반 등교

     ▶ 11.9.(월)~13(금): 1,2,5,6학년 오전반 / 3,4학년 오후반 등교 식으로 격주제 운영

2. 단, 기존 오후반 등교학년의 경우 등·하교 시간이 앞당겨짐(3페이지 일과운영 조정 시간표 참고)

Ⅱ. 3~6학년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Ⅲ. 설문 결과 및 등교방안 일부 변경과 관련하여...

1.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아림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오전반/오후반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2. 우리 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의 등교방안 지침을 준수하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대한 다수의 학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하고자 함(등·하교 시간의 학생 밀집도, 점심시간 분산, 쉬는 시간, 전담 교과 수업의 교차 등을 모두 고려)

3. 3~6학년 학부모 모두 등교시간 고정을 원하고 있지만, 실상은 “자녀의 오전반 등교로의 고정”을 원하고 있는 현실임

▶ 3,4학년군 학부모는 1,2,3,4학년 오전반으로 고정 희망(82.8%)

▶ 5,6학년군 학부모는 1,2,5,6학년 오전반으로 고정 희망(77.7%)

4. 학년군별 요구가 정반대로 상충되며, 응답 비율을 고려했을 때 현행처럼 격주제 등교가 특정학년의 불이익을 줄일 수 있고, 공평함

(단,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오후반 등교학년의 등·하교 시간을 앞당김으로써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

5. 기타 의견(의견 및 제안 중 많이 나온 내용 및 답변이 필요한 내용)

① 오전반/오후반 나누지 말고 전교생 정상등교 희망

: 학교에서도 희망하고 있는 내용임. 그러나 학교에서 전교생 정상등교를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현재 경남교육청의 300명~1000명 규모 학교의 2/3 등교방침에는 변화가 없음. (차후에 등교방침에 변화가 있을 시에는 즉시 등교형태를 조정하여 운영할 예정)

② 창원이나 김해 등의 대규모 학교도 전교생 정상등교하는 학교가 있다는데, 왜 우리학교는 2/3 등교하는지

: 일부 학교에서 지침을 어기고 전교생 정상등교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 코로나19 발생에 대한 위험부담을 고려해야 되는 사항이며, 사안 발생 시 모든 책임이 단위학교에 있음. 교육청에서는 해당학교를 파악하여 시정 조치

③ 자녀가 오후등교일 경우, 등교 전 가정생활, 생활리듬, 학원시간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 모든 것이 안타까운 상황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다수의 학부모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중임

④ 거창지역에서 지역감염 사례도 없는데 왜 정상등교 안되는 것인지

: 방역당국과 교육부, 경남교육청에서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단계 등이 조정되면, 학교의 등교방안도 그것에 영향을 받음

⑤ 오후반 등교 시간대에 교통지도 요구: 학교에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

⑥ 기타의견으로 보내 주신 내용들을 도교육청 담당부서에도 전달하여, 다시한번 “전교생 정상등교 희망”을 학교의견으로 제출할 예정

Ⅳ. 11월 2일(월) 이후 오전반/오후반 일과운영 조정 시간표(운영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